콩나물무침1 김천 복어집 싱글벙글 내입맛의 베스트로 꼽는 식당이다. 근처 일보러 온김에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다. 벌써 10년 넘은거 같은데 ,, 처음 콩나물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고 늘 지리탕만 먹다가 매운탕을 한번 시켜먹었는데 그맛이 또한 기가 막혔다. 나중엔 불고기랑 볶음밥도 시켜먹어야 할듯 싶다. 지인중에 불고기 먹고 볶아먹는밥도 맛있다고 하니 오늘은 매운탕을 시켰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히 좋다. 추운날씨에 대부분 식당에서는 냉수를 그냥 생각없이 주시는데 그게 늘 별로였다 여기가 좋은이유는 겨울시즌 혹은 쌀쌀한 날씨에 들어서게 되면 따뜻한 숭늉을 물대신 주시는데 계절에 맞춰 주시는 물에서부터 사장님의 배려 센스가 돋보였다. 내 최애 콩나물 무침이다. 식초처럼 신맛이 강하고 맵단이 느껴지는데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 음식이다... 2024.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