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맛집구경]7 김천 복어집 싱글벙글 내입맛의 베스트로 꼽는 식당이다. 근처 일보러 온김에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다. 벌써 10년 넘은거 같은데 ,, 처음 콩나물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고 늘 지리탕만 먹다가 매운탕을 한번 시켜먹었는데 그맛이 또한 기가 막혔다. 나중엔 불고기랑 볶음밥도 시켜먹어야 할듯 싶다. 지인중에 불고기 먹고 볶아먹는밥도 맛있다고 하니 오늘은 매운탕을 시켰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히 좋다. 추운날씨에 대부분 식당에서는 냉수를 그냥 생각없이 주시는데 그게 늘 별로였다 여기가 좋은이유는 겨울시즌 혹은 쌀쌀한 날씨에 들어서게 되면 따뜻한 숭늉을 물대신 주시는데 계절에 맞춰 주시는 물에서부터 사장님의 배려 센스가 돋보였다. 내 최애 콩나물 무침이다. 식초처럼 신맛이 강하고 맵단이 느껴지는데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 음식이다... 2024. 1. 17. 배시내 석쇠불고기 맛집!! 정말 오랜만에 석쇠불고기가 생각나서 배시내에 석쇠불고기 먹으러 왔다. 1년에 분기별로 먹는 느낌이다. 자주 생각나는건 아닌데 가끔가다 석쇠불고기가 생각이나면 꼭 가는곳이 배시내 석쇠불고기 식당이다. 예전에 백종원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배시내 원조 석쇠불고기집부터 주변에 석쇠불고기식당들이 제법있다. 원조를 포함해서 여러식당들을 가봤는데 맛은 비슷하게 느껴져서 근처 아무식당을 들어가는게 좋은거 같다. 원조를 포함 3군데 정도를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다 있었다. 원조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때 기억으로는 비계가 너무 많아서 아쉬운부분이 있어서 한두번가고 안갔었다. 그리고 반찬이 조금 부실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지금가는 곳도 맛은 괜찮아서 2번째 가보는곳 기본적으로 .. 2024. 1. 6. 김천 혁신 용실석쇠갈비(수정) (새로이 다른사람이 인수하여 기존에 냉소면, 갱시기 없어졌음.) 2018.4월초부터 주말 저녁에 오랜만에 먹으러 찾은 용실 석쇠 갈비~ 다른건 모르겠는데 냉소면 맛이 일품~!! 콧속이 뻥뚫리는 기분이면서 일반소면 생각하고 시켰다가... 냉면보다 더맛있는걸 얼떨결에 발견한!! 가끔씩 찾게되는 중독되는 맛~~ 새빨간 살얼음 국물이 시원하면서 개운하다~! 그위에 돼지갈비를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굿~!!! 이놈은 경상도 사람들만 안다는.. 그 유명한 갱시기...ㅋ 다른지역사람들이 보면 소스라치게 놀란다고 한다. 개죽같이 생겨서 ㅋ 보기에만 그렇지 맛은 넘 맛있어~!! 꾸준히 계속가게되는 가게!! 2018. 4. 7. 김천 이츠스시 벚꽃 흩날리는 계절이다!!! 저녁즈음 늦게 벚꽃구경하러 갔다 길게 늘어지는 공원길에 벚꽃이 활짝핀 사진찍을새 없이 눈으로만 구경을...했다 걷다가 저녁못먹은게 배에서 신호가 오길래 근처 맛있을꺼 같아서 들어간 초밥집 "이츠스시"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라 아쉽지만 맛은 괜찮았다~@@ 특히 장어구이가 도톰하고 특유의 양념이 강하지않아서 담백한 장어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나머진 쏘쏘~~!! 식전에 샐러드가 나오고 우린 초밥세트하나와 야끼우동을 시켜서 먹었는데 우동은 짭쪼름한게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다.. 2018. 4.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