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 커피체험농장 "봄봄" 선거일 투표를 마치고 날씨가 좋아서 근처로 벚꽃 나들이를 나섰다 연화지를 비롯해서 전부 지고있는 와중에 지금 만개를 하다니 궁금했는데 지대가 높은곳에 있어서 오늘 운좋게 절정을 맞이한 벚꽃을 볼수 있었다 양쪽에 늘어선 벚꽃으로 벚꽃 터널까지 만들어지고 차로 움직이니 살랑거리는 바람에 멋진 드라이브코스를 알게된 하루!!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커피가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는 까페가 없어 찾다가 지나는길에 보인 커피체험농장!!? 체험농장이니 커피를 팔지않을까 싶어 무작정 간곳이다. 여느 까페못지않게 나름 먹을수 있는 음료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놀랐고 분위기도 좋아서 놀랐다! 바로 음료를 주문하고 농장구경을 하였다.실제 커피꽃을 보고 커피열매를 보는건 처음이다. 나무크기도 다양하고 그외 예쁜 선인장도 키우고 계셨는.. 2024. 4. 15. 김천 복어집 싱글벙글 내입맛의 베스트로 꼽는 식당이다. 근처 일보러 온김에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다. 벌써 10년 넘은거 같은데 ,, 처음 콩나물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고 늘 지리탕만 먹다가 매운탕을 한번 시켜먹었는데 그맛이 또한 기가 막혔다. 나중엔 불고기랑 볶음밥도 시켜먹어야 할듯 싶다. 지인중에 불고기 먹고 볶아먹는밥도 맛있다고 하니 오늘은 매운탕을 시켰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히 좋다. 추운날씨에 대부분 식당에서는 냉수를 그냥 생각없이 주시는데 그게 늘 별로였다 여기가 좋은이유는 겨울시즌 혹은 쌀쌀한 날씨에 들어서게 되면 따뜻한 숭늉을 물대신 주시는데 계절에 맞춰 주시는 물에서부터 사장님의 배려 센스가 돋보였다. 내 최애 콩나물 무침이다. 식초처럼 신맛이 강하고 맵단이 느껴지는데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 음식이다... 2024. 1. 17. 배시내 석쇠불고기 맛집!! 정말 오랜만에 석쇠불고기가 생각나서 배시내에 석쇠불고기 먹으러 왔다. 1년에 분기별로 먹는 느낌이다. 자주 생각나는건 아닌데 가끔가다 석쇠불고기가 생각이나면 꼭 가는곳이 배시내 석쇠불고기 식당이다. 예전에 백종원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배시내 원조 석쇠불고기집부터 주변에 석쇠불고기식당들이 제법있다. 원조를 포함해서 여러식당들을 가봤는데 맛은 비슷하게 느껴져서 근처 아무식당을 들어가는게 좋은거 같다. 원조를 포함 3군데 정도를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다 있었다. 원조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때 기억으로는 비계가 너무 많아서 아쉬운부분이 있어서 한두번가고 안갔었다. 그리고 반찬이 조금 부실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지금가는 곳도 맛은 괜찮아서 2번째 가보는곳 기본적으로 .. 2024. 1. 6. 천수 제면소(칠곡/왜관) 맛집 근처에 볼일이 있다가 지나는길에 점심 먹을 시간이여서 가게된 곳이다. 맛집기운이 풍겨오는게 느낌이 좋다. 돼지갈비 한판과 냉국수 곱배기 칠곡벌꿀비빔면 곱배기로 시켜 먹었는데 돼지갈비와 생와사비가 함께 나오는 센스에 기분 UP. 거기다가 푸짐해보이는 곱배기 냉국수까지 아쉽게도 비빔면은 찍기도 전에 비벼버려서 ㅜ 곱배기라서 양은 푸짐!! 면요리와 돼지갈비의 조합은 진리다. 갈비의 맛은 당연히 좋고, 냉국수는 육수맛과 면의 쫄깃함이 굿!! 비빔면은 이름처럼 꿀이 들어갔다라고 누가먹어도 느껴질만큼 달달함에 매콤함이 있는데 여지껏 먹었는 비빔면의 맛있음과는 다른결로 맛이 일품이였다. 냉국수와 비빔면을 맛있게 먹고있자니 다음에는 와이프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특히나 10분 뒤 그 짧은시간에 식당앞.. 2023. 5. 12. 이전 1 2 3 4 다음